사고는 설마 괜찮겠지 하는 순간에 난다.

Ola + Workers 2006/12/01 12:07

으악~~~~~!!!
어제  올라로그 시즌1 정식 종료  메일을 보내드리고 정말 책상에 머리를 천만번을 박았습니다. (정말 그랬냐구요? 아니요.. 두 번 박았습니다. (_ _))

보내드린 공지메일 레이아웃이 웹메일 서비스의 본문 내에서 깨지는 현상을 보내고 나서야 발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부 브라우저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아아... 확인을 한다고 했는데, 막판 보내기 전에 수정하고 아웃룩에서만 확인하고는 설마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최종 확인을 하지 않고 보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어제 밤에는 보낸 메일을 다 회수하는 기능이 만들어서 회수하는 꿈을 다 꾸었습니다. (정말이냐구요? 네.. ㅠ.ㅠ)

보통 웹메일 서비스에서는 전체 레이아웃을 보존하거나 불법적인 스크립트를 막기 위해 일부 css, script 나 이미지들을 막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웹메일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 때는 사용자들이 보내는 메일 본문을 어디까지 손댈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 어디까지 건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 꽤 심각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다양한 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분들께 메일을 보내야 하니 반대로 웹메일 서비스에서 모두 제대로 나오는 공지 메일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되었네요. 으하하하.. 즐겁습니다.

< 이번 일을 통해 깨달은 것 >
  사고는 설마 괜찮겠지 하는 순간에 난다. 꺼진 불도 다시 한번의 정신을 떠올리자.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올라로그 되겠습니다.

-- by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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