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올라로그를 꿈꾸며.. :)

Ola + Workers 2006/07/07 18:40

얼마 전 전자신문에 토종 웹2.0 개발전문 벤처들 글로벌 무대에서 출발 이라는 기사 기억하시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데 준비해야 하는 많은 일들 중, 그 첫번째로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가장 쉽게(?) 진행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에 대한 다국어 지원'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일어 이렇게 4개국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각 언어별로 미국, 중국, 일본 현지에서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고 계시지요. :)

인터넷 서비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를 확인하고,
올라로그에 맞는 의미를 가진 단어를 찾고,
실제로 클라이언트와 웹에 적용해 보고,
길이나 의미상 적당하지 않은 경우 다른 단어를 찾아 보고..

으하.. 작업을 하다 보면 구글과 같이 심플한 검색창만 있으면 참 작업하기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하게 됩니다. :p

( 개인적으로 한 2~3주 4개국어를 동시에 봤더니 최근에는 제가 제대로 한국말을 쓰고 있는지 헷갈리고.. -_-;;; 머리에서 쥐들이 마구 돌아다니는 것도 같네요.. (- @)~~ )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다양한 지역에 사는,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각기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언어로 올라로그를 편하게 사용하게 되고..

올라로그를 매개로 옆의 사진과 같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을 상상하면 즐겁습니다. :)



다국어 작업을 진행하면서 기본적으로 4개국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콘을 정한다던가, 각 언어에 맞는 적절한 용어를 적용하는 것과는 별도로 좀 더 쉽게, 짧은 시간에, UI 상으로도 어색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업 방법/노하우를 쌓아가는데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시즌1 기간 동안 실제 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수정해 나가려고 합니다.

핵심 서비스에 대한 다국어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가이드 등에 대한 작업도 진행하고, 블로그와 포럼도 각 언어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혹시 올라로그와 언어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능력을 갖고 같이 작업하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 by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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